동물병원에서는 몰랐을까요? 그렇게 유능해서 방송 출연도 하는곳이면서..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제 옆엔 아직 살아있을지도 모르는 아이라고 생각하니 분이 차오릅니다. 의사는 오늘을 넘기기 힘들다고 하였지만 너무 건강하고 밥도 잘 먹는 아이가 갑자기 죽는다는 게 믿기지가 않았고 의사는 제가 임신을 했기 때문에 병원에서 밤을 새우는 건 무리일 것 같다며 집에 가서 cctv를 보고 있으라고 해서 저는 집에서 고양이한테 생선 맡긴꼴이 표현이 맞을것 같습니다. 그때 어리디 어린 두 딸들이 이제 성인이 되어 지금 시동생에게 '상속재산회복청구' 소송중입니다. 2017년 가을에 소송 시작해서 며칠전 대법원에 상고 서류까지 접수했습니다. 이제부터 이 글에 촛점을 쓰겠습니다 잔혹한 시댁의 만행과 그 만행의 축이 되는 말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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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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