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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에서는 몰랐을까요? 그렇게 유능해서 방송 출연도 하는곳이면서..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제 옆엔 아직 살아있을지도 모르는 아이라고 생각하니 분이 차오릅니다. 의사는 오늘을 넘기기 힘들다고 하였지만 너무 건강하고 밥도 잘 먹는 아이가 갑자기 죽는다는 게 믿기지가 않았고 의사는 제가 임신을 했기 때문에 병원에서 밤을 새우는 건 무리일 것 같다며 집에 가서 cctv를 보고 있으라고 해서 저는 집에서





고양이한테 생선 맡긴꼴이 표현이 맞을것 같습니다. 그때 어리디 어린 두 딸들이 이제 성인이 되어 지금 시동생에게 '상속재산회복청구' 소송중입니다. 2017년 가을에 소송 시작해서 며칠전 대법원에 상고 서류까지 접수했습니다. 이제부터 이 글에 촛점을 쓰겠습니다 잔혹한 시댁의 만행과 그 만행의 축이 되는 말이 좋아 시동생이지 형의 재산만을 노리고 서울 원자력병원에서 익산 하나병원으로 시부모 앞세워 간암말기로 3개월째 힘들게 견디며 입원중일때 이미 시동생은





좋은대학으로 보내줄거라면서 그 애 사진을 방에다가 도배함 아무래도 오컬트에 관심이 워낙 많아서 그런거 아인가 싶네.. 그카니깐 좀 무서움 애 영혼을 불러내기 위해서 그 편히 쉬고있는 애 영천에 유골함 가져오고 싶다고 하질 않나 평소 그애 살아있을때 그러니깐 그 애가 죽기전인 일주일전에,화장품 깨뜨렸다고 그 애 머리 쎄게 때렸는데 그것때매 죄책감 생긴게 분명한데... 아무리 그래도 그런짓을 ㅎㄷㄷ... 너무 예쁘고 제가 진짜 엄만 줄 알고 저를 너무 좋아하던 제 반려묘가 며칠 전에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ㅜㅜ



두서없이 장황한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할줄아는거라고는 7년 주방보조경력밖에 없는 부산사는 41살 아재입니다. 나이먹고 특별한 기술이 없으니 취직하기 정말 힘드네요 작년 말기암 아버지 일년가까이 혼자 간병했습니다 어머니는 조울증이 심하게와서 못도와주고 남동생은 연락도안되고 ... 간암에다가 전이된 폐암 치매까지 오니 대소변 못가리는건 그렇다쳐도 갖은 짜증과 음식거부... 도망가고 싶더라구여 저는 아버지에 대한 애정이 없습니다.. 가정폭력이 심하셨거든요 .. 그래도 참고 돌아가실때까지 간병할수 있었던건 아버지가 불쌍해서였습니다 월남전 참전후 트라우마와 20대에 큰실수로 동생을 잃은 자책감으로 성격이 안좋아졌다고.. 그렇게 믿기로 했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화장후 유골함을



다른서비스가 많이 않좋다.... 위에 껄로 올려라 하고 상주를 상대로 영업을 하더라구요 (아버님 돌아가신지 두시간정도 되었나??) 싫다고 그때 가입할떄 좋다고 한거라서 가입한거다... 보*상조에서 이것저것( 수의니 관이니 최고급이라고 광고하지 않았냐 하고 했습니다) 그럼 화장할껀데 유골함은 좋은걸 해야 하질않냐 하면서 가격표를 보여주더라구요~~ 50.60.100 이러더군요 기분이 원낙않좋고 싸움을 잘하는 성격인데 꾹 눌러 참았습니다.. 유골함은 바꿀까 생각도 했는데...그냥 하기로 했습니다.. 2일후에 양재 화장터 가니 그거와 비슷한데 혹은 더좋은거가 15-20 이면 사더군요~ 아예 대놓고 장사를 하더군요~~ 그리고 나서는 아주머니 쓰는문제...리무진차량....버스기사...염할때 ....각각 팁을 달라고



지점의 상황은 자세히 알지 못하므로 상황을 알아보고 다시 연락을 주겠다 하더군요. 40분이 지나도 연락이 오지 않아 제가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대화 내용은 편의상 대화체로 쓰겠습니다. 최대한 사실에 기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본인: 아버지께서 잘모르시고 선택을 하셨다. 환불해달라 -업체: 백화점에 쇼핑하러 갔다가도 뭐 하나 더사오게 되는거 아니겠냐, 아버지께서 원해서 구매를 하셨고, 영수증에 사인도 있다 우리는 문제 없이 판매했다. 환불 못해준다. >본인: 그러면 기본유골함이 포함되는 가격이 20만원이고





잘 있어야 돼~~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나의 가장 아픈 손가락 첫째 동순아... PS.)) 동순이는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저혈당 쇼크로 천국 고양이별로 떠났습니다..응급으로 갔던 병원에서 그렇게 약을 많이 투여하고 측정했는데도 PH가 5가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PH가 6으로 떨어지면 갑자기 급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시면서 동순이 이렇게 약을 많이 투여했는데도 5가 안되는데 실제론 4이하였을 거라고... 이 체격에 이렇게 근육도 거의 없는 아이가 지금까지 살아있었던건 기적이라고 하셨습니다.. 떠났어도 훨씬 이전에 떠나도 이상하지 않을 수치라고.. 아이가 정말정말로 많이 버틴거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병원 응급실. 의사와 간호사 가 베스의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미치에게 간질이나 알러지 등이 있는지 묻는다. 그런 것은 없다고 말한다. 갑자기 상태가 안 좋아지는 그녀. 의사는 급하게 '아티반 2밀리(수면진정제 및 신경안정제, 항경련 등의 약효)' 투약을 지시한다. "최선을 다했지만 생체 반응이 전혀 없었고 심장이 멈춰서 유감스럽게도 돌아가셨어요" "네." "죄송합니다. 힘드시단 거 알아요." "잠깐 아내랑 얘기해도 돼요?" 미치는 이 사태를 이해 할 수가 없다. 좀 전만 해도 살아있던 사람이 갑자기 죽다니. 의사는





영업방해다. 녹음도 다 해놨다. 인터넷에 올리겠다, 명예훼손, 영업방해 걸거니까 그렇게 알아라. >본인: 나도 녹음하고 있다. 법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다 할 것이다. 대충 이런 내용이 반복적으로 오고갔고 서로 자기 입장만 얘기하고 대화가 통하지 않아 언성도 높아졌으며 아무런 결과없이 서로 상처만 남은채 전화는 끊었습니다. 이 후 컴퓨터로 이런저런 내용을 찾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른



감사합니다. 출처: 사무실에서 조용히 눈물 닦았어요ㅠㅠㅠㅠㅠ 외국은 화학장..?이었나 무슨 분해하는거나 택배유골함(....)에 사이버조문에 되게 뭐 많던데 저렇게까지 간소화되진 않더라돜ㅋㅋㅋ 우리나란 십몇년전만 해도 화장도 그닥 인식안좋았던거 보면... 아무리 허례허식이니 말 나와도 장례식 문화가 제일 천천히 바뀌지 않을까 싶음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상을 치르고 있습니다. 상가에 어르신 한분이 오셔서 대통령 명의의 근조기와 태극기, 유골함을 주고 가셨습니다. 알아보니 아니나 다를까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겠다고 해당 제도 시행범위를 넓혔다 하더군요..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자랑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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