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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는 꽃이 김일성화” 등 그림의 아주 구체적인 부분까지 북한과 연결 지으면서 “전체적인 상징적인 의미를 봤을 때 과연 초등학생이 아무런 의미가 없이 그냥 그린 것인가에 대해서는 상당히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 대다수가 ‘정치적 구호’로 보지 않는 문구들도 최 씨는 ‘정치적 의미’로 해석했습니다. ‘통일나무 그림’ 외에 ‘나라다운 나라’, ‘촛불’, ‘세월호 리본’ 등을 그린 초등생의 다른 그림도 문제 삼은 겁니다.





웃었다는 내용을 두고 죄의식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 : 그리고 지금 사실은 입시 자체에 효력도 불투명한 상황인데 의사를 되기 위한 필수 코스로서 시험을 보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기사 취재하는 기자들의 전언 보도한 자료, 내용을 보니까 상당히 여유 만만한 모습으로 2교시, 3교시 쳤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보면 멘탈 중무장뿐만 아니라 죄의식이 없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진행자 윤태윤 : 아 죄의식이 없어요 김근식 경남대 교수 :

최 씨는 “촛불이 나오고 나라다운 나라 이런 얘기도 나오고 뒤에 보면 노란 리본을 형상화해서 세월호을 형상화, 은행이라는 것은 경제이고 경제의 요체는 정치적 중립인데 은행이 어떻게 보면 정치에 관여한 듯한 그런 그림”이라 평가했습니다. 이런 주장은 자유한국당을 대변하는 수준을 넘어 케케묵은 색깔론을 초등학생에게 덧씌운 꼴입니다. 최 씨는 초등학생이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그린 그림을, ‘태극기와 인공기의 높이 차이’, ‘베고니아는 김정일 꽃’ 등 공안시절 간첩조작사건에서나 볼 법 한

등장했다는 이유만으로 초등생의 그림을 ‘친북 그림’으로 규정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의장을 맡았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2014년 평화통일포스터 공모전에서도 38편의 수상작 중 40%인 15편에서 인공기가 등장한 바 있습니다. 2012년 이명박 정부의 통일부가 후원한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대회에서는 이번에 자유한국당이 문제 삼은 ‘통일나무’ 그림과 매우 비슷한 ‘태극기-인공기 나무’가 장관상을 받았죠.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은 ‘자유한국당도 종북인가’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촛불’, ‘나라다운 나라’, ‘세월호 리본’이 등장한 다른 그림을 ‘친정권 그림’으로 해석한 데 대해서도 비판

씨, 김형준 씨, 이종훈 씨는 모두 2번씩 반복 출연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보수 야당 중립 여당 01월 02일 최진녕 변호사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 이종훈 정치평론가 01월 03일 김형준 명지대 교수 최영일 시사평론가 김태현 변호사 01월 04일 김근식 경남대 교수 최진녕 변호사 01월 05일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대상으로 실시,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1.8%p)의 결과를 보면 연합뉴스TV는 3%의 신뢰도에 그쳐 순위권에 들지도 못했습니다. 1위는 34%의 JTBC, 2위는 19%의 KBS, 3위는 YTN(11%), MBC·SBS가 각각 6%로 뒤를 이었습니다. 민언련에도 지난 1월 7일 연합뉴스TV 이 남북 고위급 회담 성사를 다루며 조선일보‧자유한국당 측 논리만 내세우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됐습니다. 확인 결과

측에서도 조금 자체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김 씨 역시 ‘촛불’, ‘나라다운 나라’, ‘세월호’ 등을 표현한 초등생의 그림을 ‘정권에 아부하는 그림’으로 바라본 것입니다. △ ‘촛불’을 ‘친정권 정치적 메시지’로 규정한 YTN 김병민 씨 도 넘어선 자유한국당의 ‘색깔론’, 비판해야 언론 아닌가 지난 12월 28일부터 지금까지 초등생의 그림을 빌미로 우리은행을 ‘종북‧친정권’으로 매도한 자유한국당은 매서운 여론의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일단 ‘인공기’가

방송이 이어졌습니다. 방송 초반부터 진행자 윤태윤씨는 "조국 딸이 대학 입시를 바꾸어버렸"고, 정부의 교육 개편이 세 번째라며 "교육을 누더기로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진 대담에서 윤씨는 조 전 장관 딸이 "본인의 입시 논란을 계기로 대학교 입시가 지금 흔들리고 있는데, 본인은 의사가 되겠다고 시험을 쳤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진행자의 일방적인 비난 후 출연자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조 전 장관 딸 비방에 합류했습니다. 김근식씨는 조선일보 보도에 나왔던 조 전 장관 딸이

대부분 출연하는 패널들의 성향이 자유한국당 등 보수 세력에 편향되어 있다는 제보입니다. YTN은 TV조선‧채널A‧MBN 등 종편 방송사처럼 시사 토크 프로그램을 편성하지는 않지만 뉴스에 패널을 출연시켜 정치‧사회 이슈에 대한 평론을 맡기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이 부분에서 정치적 편파성이 보인다고 지적하는 것입니다. YTN의 경우 그 구성원들도 이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언론노조 YTN지부(이하 YTN

멤버로불리던놈들. 황태순, 황장수,민영삼, 고영신,김근식 외에도 두세명잉었던듯한데, 요즘은 그들의 대를이어 씨방새에 윤태곤, mbc에는 김형준교수라는 물건들이 대활약(?)이로군요..... 김세연의원의 나름 자기성찰과 고뇌의결단을 가볍게.. 왜구당이존재해야 먹고사는놈들인데,존재자체가 민폐라했으니, 이해는갑니다만.... 뉴스통신·보도전문채널 모니터_ 민언련 시민 제보체크 YTN, 여전히 보수 성향 패널 중심으로 좌담 진행 등록 2018.01.09 18:52 조회 3684 최근 민주언론시민연합에는 보도 전문 채널 YTN에 대한 제보가 많이 접수되고 있습니다. 보도 자체의 왜곡이나 오류를 지적하는 제보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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