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좃국이 십장생들 십장생 에디션 누가 청양고추 달래 십장생아...
발을 옮긴다. "어머~ 고객님~~~ 정말 오랜만이시네요~~~ 어서오세요~~~" 하는 매장직원에 말에 '아니 여긴 처음인데... 뭐지... 이 여자? 예사롭지 않네?'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만 맴돌기만 할 뿐 그냥 예 하며 능청스럽게 자리에 앉는다. 20대때는 여자가 말만 걸어도 쭈볏쭈볏했던 그가 이젠 30대가 되고 사회생활을 하니 마음만 쭈볏하지 몸은 아주 그냥 능청스럽다. 여직원은 무슨 일로 오셨냐고 물었고 그는 '아니 화장품 매장에 화장품 사러 왔지 물어볼걸 물어보셈' 하는 차가운 도시남자의 생각만 할 뿐 "화장품 사러왔어요" 라고 대답할 뿐이다. 여직원은 그랬지 그랬더니 이거? 이거비싼거야 엄마가사준거야 이럼서 걔가 최신으로산 카메라가지고나왔었거든 그걸떡 주면서 가지래 그래서 이건되꼬 너 나없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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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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