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헛발질

받고 사업장마저 엉망이 된 걸 발견한 태우가 흑곰을 찾아가지만 김도학에 흑곰도 당한 상황. 태우는 서민규(김도현 분)에게 그날 밤 태현이 탄 차를 운전했던 운전사가 누구 사주를 받았는지 추궁했고, 서민규는 3년전 태우를 함정에 빠뜨렸던 '그 사람'이 바로 '100억의 주인'이라고 밝히며 태우의 기억 속 반지를 낀 의문의 남자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서민규가 그 사람이 온다고 애기하자 태우가 "그놈이 여기 한국으로 온다고"라고 깜짝 놀라며 되물어 강태우와 '그 남자' 사이에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방송 말미에, 33억을 전달하기 출연해 탁월한 가창력과 명품연기를 선보였다. 뮤지컬 뿐 아니라 드라마, 콘서트 등 바쁜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임태경은 다양한 작품들의 OST 작업..